‘우이신설선 연장 주민설명회’…도봉구 동서 잇는 대동맥 추진

유규상 기자
유규상 기자
수정 2026-10-08 15:23
입력 2026-10-08 15:23

우이신설선 솔밭공원역·방학역
총연장 3.94㎞, 정거장 3곳 신설
2일, 350여명 참석 등 뜨거운 관심

지난 2일 구청에서 진행된 우이신설선 연장사업 주민설명회 현장.
도봉구 제공


서울 도봉구는 지난 2일 구청에서 ‘우이신설선 솔밭공원역·1호선 방학역 연장선 건설 사업 주민설명회’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및 한라건설 컨소시엄 주관으로 개최했다.

연장 사업은 기존 우이신설선의 종점인 솔밭공원역에서 1호선 방학역까지 총 3.94㎞ 구간을 연결하고 정거장 3곳을 신설하는 대규모 도시철도 인프라 사업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도봉구 북부의 동서 구간 교통 공백이 해소되고, 우이신설선과 1호선 간 환승이 가능해진다.


이에 따라 쌍문동과 방학동 일대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크게 개선되고 지역 균형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설명회에는 지역 주민 350여 명이 참석해 교통 소외 해소에 따른 기대감을 드러내고, 공사 기간 중 안전 대책, 조기 착공 방안, 정거장 접근성 개선 등 다양한 의견과 질의를 쏟아냈다.

사업 시행 주체인 서울시와 관계자들은 주민들의 질의에 답변하며, 제기된 소중한 의견들을 향후 실시설계 및 공사 과정에 적극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김동욱 구청장은 “우이신설선 연장은 20년이라는 오랜 기간 동안 기다려 온 우리 지역 주민들의 숙원 사업”이라며 “주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이 사업 계획에 충실히 반영되도록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유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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