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태권도 유망주들 “전북을 알려요”

설정욱 기자
설정욱 기자
수정 2026-10-08 00:21
입력 2026-10-08 00:21

중남미 등 20명 1년 간 홍보 대사

글로벌 태권도 유망주들이 전북의 명예 홍보대사가 된다. 전북도는 해외 태권도 유망주 20명을 ‘전북 글로벌 유스 스포츠 외교 홍보단’으로 위촉하고 태권도를 매개로 한 국제 스포츠 교류 확대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도는 세계태권도연맹(WT), 태권도진흥재단(TPF)과 함께 지난달 28일부터 10박 11일 일정으로 ‘2026 WT 올림픽 연대 육성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아프리카와 중남미 등 13개국에서 선발된 청소년 태권도 유망주와 지도자, 국제 관계자 등 47명이 참가했다. 홍보단은 이번 캠프에 참가한 17세 이하 선수 중 20명으로 구성됐다. 위촉 기간은 1년이다.

이들은 전북의 스포츠 인프라와 문화·관광 자원을 해외에 알리는 스포츠 외교 네트워크 역할을 맡는다. 특히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아프리카 세네갈에서 열리는 2026 다카르 하계 청소년올림픽 기간 전북을 알릴 예정이다. 홍보단은 소셜미디어(SNS)에도 직접 콘텐츠를 제작해 전북을 실시간으로 해외 각국에 알린다.


도 관계자는 “참가국과의 지속적인 교류 기반을 마련하고 스포츠 분야 중심으로 국제 교류 네트워크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주 설정욱 기자
2026-10-08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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