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발전부터 경영혁신까지…강동문화재단, 행정안전부 장관표창 쾌거

송현주 기자
송현주 기자
수정 2026-10-07 18:20
입력 2026-10-07 18:20

지난해 전국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서 최우수상

이수희(가운데) 강동구청장이 김영호(오른쪽) 강동문화재단 대표이사 등과 같이 ‘2026년도 지방공공기관 발전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수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강동구 제공


서울 강동구 강동문화재단은 ‘2026년도 지방공공기관 발전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지방공공기관 발전 유공 포상은 경영혁신과 지역 발전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에게 주는 정부 포상이다.

2020년 출범한 재단은 강동아트센터를 중심으로 공연·전시·문화사업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재단은 8곳의 강동구립도서관과 구의 다양한 문화자원을 연결해 주민이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왔다.


재단은 전국 자치구 문화재단 중 최초로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후원 매개단체 인증’을 얻어 문화예술 후원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했다. 강동 책 문화 생태계 활성화 사업인 ‘잇북인(人)강동’으로 구의 다양한 주체와 책과 사람, 공간을 연결하는 지역문화 사업을 추진해 지난해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재단은 기관 운영 전반의 경영혁신도 이어왔다. 고객 중심의 서비스 개선을 추진한 결과 지난해 고객만족도 95.7점을 기록했다. 아트센터와 도서관을 이용하는 주민이 안심하고 문화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 관리체계도 강화했다. 재정건전성을 강화하고 ESG+A 경영을 추진해 기관 운영의 효율성과 공공성을 높이고 있다.

이수희 구청장은 “표창은 재단이 지역의 문화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공연장과 도서관 등 구의 문화시설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재단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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