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민관협력 일자리사업 수료생, AI 콘텐츠 해커톤 대상

김주연 기자
수정 2026-10-07 13:05
입력 2026-10-07 13:05
‘2026 창작선수단’서 해치 재해석한 애니메이션
용산구 제공
서울 용산구의 민관협력 일자리사업 교육 수료생들이 ‘2026 창작선수단’ 해커톤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해커톤은 무언가를 집중해서 ‘파고든다’는 의미의 핵(Hack)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이종 분야 참여자들로 팀을 구성해 아이디어를 시제품으로 구현하는 경진대회를 의미한다.
7일 구에 따르면 수상의 주인공은 용산구와 용산여성인력개발센터가 협력 운영한 ‘인공지능(AI) 콘텐츠 제작 실무인재 양성과정’을 수료한 강민석·박샘이나·배지혜 씨로 구성된 ‘DIDIT’ 팀이다. 이들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서울의 상징물 해치를 재해석한 애니메이션 ‘해치단 프롤로그’로 대상과 함께 상금 1000만원을 받았다.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주최하는 창작선수단은 서울신문과 사단법인 사람과문화중심 공동 주관으로 지난달 18~19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렸다. 이번 수상은 용산구 민관협력 일자리 사업의 효과를 방증한다. 수료생들은 지난 6월 15일부터 8월 24일까지 50일간 용산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실무 중심의 교육을 받았다.
김경대 구청장은 “앞으로도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를 적극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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