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록 경기도의원, 통학안전·학교설립 등 학부모 의견 청취… “적극행정으로 답해야”
수정 2026-10-07 10:05
입력 2026-10-07 10:05
광명 학부모 타운홀 미팅 참석… 통학안전·광명1초·과대·과소학교 등 현안 청취
가장 안전하고 익숙한 공간은 학교… 독서·예술·스포츠 활동 확대 강조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소속 심상록 의원(더불어민주당·광명1)이 지난 6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서 개최된 ‘찾아가는 교육감실 광명 학부모 타운홀 미팅’ 현장을 찾아 학부모 목소리를 경청하고 지역 교육 현안을 정밀 검토했다.
경기도교육청이 도내 31개 시·군을 순회하며 현장의 교육 현안을 직접 수렴하고 경기교육이 나아갈 길을 모색하고자 기획한 이번 행사에는 안민석 경기도교육감과 임오경 국회의원, 지역 학부모 등 100여 명이 한데 모였다.
이날 학부모들은 ▲재개발·재건축으로 인한 통학로 안전 확보 필요 ▲원거리 통학여건 개선 ▲설립이 지연되고 있는 광명1초 조속한 추진 ▲과대·과소학교 여건에 따른 맞춤형 지원 ▲학교 유휴교실 활용 ▲동아리 활동을 비롯한 공유학교 지원 확대 등 지역이 당면한 교육현안에 대한 현실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심 의원은 학부모들의 의견에 공감을 표하며 “광명이 새로운 도시로 빠르게 변화하는 과정에서 우리 아이들의 통학안전과 교육환경 개선도 발맞춰 나아가야 한다”며 “오늘 이 자리가 단순히 의견을 듣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제기된 현안들을 하나씩 풀어가 오늘의 만남을 의미 있는 변화로 이어지게끔 관계부서에 적극행정을 요구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어 심 의원은 “아이들에게 가장 안전하고 익숙한 공간인 학교에서부터 휴대전화 사용을 잠시 내려놓고 독서·예술·스포츠 등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면서 “RAS교육 등 경기도가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정책들이 현장에 제대로 안착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도 경기교육의 동반자로서 교육청·교육지원청과 함께 해법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안민석 교육감은 “학부모는 경기교육의 소중한 동반자”라면서 “각 지역 교육지원청 교육장들과 함께 교육의 뜻을 모아 학부모님들의 의견을 충분히 들으면서 AI시대에 걸맞은 교육을 완성시키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한편, 심상록 의원은 오는 15일 오후 1시 광명 융합기술교육원 강당에 자리를 마련하고 ‘학교 유휴교실을 활용한 경기도형 AI·문예체 교육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경기교육정책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류정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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