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퉁·무질서 그만! 쾌적해진 동대문관광특구

송현주 기자
수정 2026-10-07 04:13
입력 2026-10-07 00:16
중구, APM 인근 등 153곳 정비
정품가액 6.5억 위조 상품 압수
서울 중구가 동대문관광특구 일대 거리가게 153곳을 대상으로 특별정비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구가 특별정비를 하는 동대문관광특구 일대에는 ▲APM플레이스 인근 62곳 ▲한양공고 인근 41곳 ▲굿모닝시티 인근 39곳 ▲미공병대 인근 11곳 등 모두 153곳의 거리가게가 운영 중이다.
이 일대에는 심야 시간대 물류가 몰리며 도로에 물품을 쌓아놓거나 천막이 허가 면적을 넘어 보행로를 차지해 점자블록이나 건널목 주변까지 막는 경우도 있다. 구는 심야 시간대 APM플레이스와 한양공고 앞 새빛시장에 이른바 ‘노란천막’이 들어서 의류와 가방, 신발 등의 위조상품이 판매된다고 설명했다.
구는 지난 8월부터 현장 계도에 나섰다. 점포를 돌며 ▲도로 위 적치물 정비 ▲위조상품 판매 금지 ▲도로점용 허가증 게시 등을 안내했다.
지난달 15일부터 30일까지는 지식재산처,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 한국지식재산보호원 등과 심야 불시 단속을 실시했다.
단속 결과 노란천막 10곳에서 의류·가방·신발 등 정품가액 약 6억 5000만원 상당의 위조상품 533점을 압수하고 판매자 1명을 상표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송현주 기자
2026-10-07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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