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미편성 어린이집 보육 관련 예산, 끊기지 않도록 지원하겠다”

안승순 기자
수정 2026-10-06 16:51
입력 2026-10-06 16:51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가 “급식비 단가는 유지하고 어린이집과 보육교사 지원단가를 조정하는 등 어린이집 관련 예산을 연말까지 종전대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홍은광 경기도 대변인은 6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민선 9기 도정은 전임 민선 8기 도정이 미처 편성하지 못했던 예산을 하나하나 다시 살려내고 있다”며 “다만,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한정된 재원으로 모든 미편성 예산을 한꺼번에 되살리기에는 현실적인 한계가 있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전임 8기 도정에서 2026년 본예산 편성 시 ‘영유아표준 교육과정 프로그램 지원’, ‘야간연장 어린이집 운영지원’ 예산을 각각 2개월, 3개월분 미편성했고 어린이집 운영지원, 어린이집 교직원 처우개선, 어린이집 운영비 지원(0~2세) 사업의 경우 전임 도정에서 편성한 2026년 예산이 조기에 소진될 상황에 놓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민선 9기 도정은 열악한 재정 상황에서도 원아들의 건강을 위해 어린이집 급식비 지원 단가를 유지하겠다”며 “또한 어린이집 및 보육교사 지원 단가 조정을 통해 연말까지 예산 지원이 끊기지 않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는 이날 오전 경기도청 앞 도로에서 집회를 열고 기존 보육예산의 정상적인 지원과 함께 보육교직원 처우개선 등을 요구했다.



안승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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