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COP33 남해안 남중권 유치 공감대 확산 나서

류지홍 기자
류지홍 기자
수정 2026-10-06 16:02
입력 2026-10-06 16:02

섬섬콘서트서 시민과 함께 COP33 유치 응원… 남중권 개최 역량 홍보

여수시가 지난 2일 COP33 유치 기원 미래 포럼과 섬섬콘서트’를 열고 공감대 확산에 나섰다.


전남광주 여수시가 2028년 개최 예정인 COP33의 남해안 남중권 유치를 위한 범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미래 포럼과 ‘COP33 유치 기원 섬섬콘서트’를 개최했다.

지난 2일 여수 소노캄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미래 포럼’에는 서영학 여수시장과 민형배 전남광주특별시장, 안도걸 전남광주특별시당 위원장, 송형곤 전남광주특별시의회 의장, 주철현·권향엽·이준석 국회의원을 비롯해 시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AI시대, 통합의 힘으로 새로운 성장의 길을 열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서는 AI와 탄소중립을 중심으로 산업 대전환과 지역의 새로운 성장전략을 모색했다.

특히 여수시는 행사에 앞서 COP33 유치 촉구 건의문을 통해 남해안 남중권 개최 역량과 유치 당위성을 알리며 석유화학·철강 등 국가기간산업이 집적된 지역으로서 탄소중립을 논의하는 COP33의 개최지로서 의미가 크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포럼에서는 AI와 산업·경제의 변화, 지역산업의 전환과 통합특별시의 성장전략 등을 주제로 특별강연이 진행됐다.



이날 오후에는 여수세계섬박람회장 열린무대에서 시민과 관광객 등 3천여명이 참여해 COP33 유치 홍보영상 상영과 함께 ‘COP33 유치 기원 섬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정책 포럼과 시민 참여형 문화 행사를 연계해 COP33 유치에 대한 시민 공감대 확산과 남해안 남중권의 개최 역량을 집중 홍보했다.

여수시는 앞으로도 국내외 기후 관련 행사와 국제 네트워크를 활용해 COP33 유치 필요성을 알리고, 남해안 남중권의 탄소중립 정책과 산업 전환 사례를 적극 홍보해 국가 차원의 유치 분위기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여수 류지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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