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수 경기도의원 “전기차·리튬배터리 화재, 초기 대응 가능한 자동소화시스템 마련해야”
수정 2026-10-06 15:16
입력 2026-10-06 15:16
경기도의회 장민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5)은 6일 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전기차 및 리튬배터리 화재 대응을 위한 자동소화장치 도입과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관련 제도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는 전기차와 리튬배터리 보급이 급증함에 따라 배터리 화재에 신속히 대비할 수 있는 선제적 대응책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특히 리튬배터리 화재는 일반 화재와 달리 진압 중 열폭주나 재발화가 발생할 위험이 커, 화재가 일어난 뒤 사람이 현장에 직접 들어가 대응하기에는 분명한 한계가 존재한다. 따라서 화재 징후를 조기에 포착하고 피해 확산을 차단할 수 있는 자동화된 초기 대응 시스템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참석자는 기존 소화기 중심의 대응만으로는 전기차 및 리튬배터리 화재에 충분히 대응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다며, 열화상카메라 등을 활용해 이상 징후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화재 발생 시 자동으로 화재 지점까지 이동해 소화포 등을 작동시키는 이동식 무인 자동소화장치의 도입 필요성을 제안했다.
장 의원은 “전기차와 리튬배터리 화재는 일단 화재가 발생하고 열폭주가 진행되면 사람이 현장에 접근해 대응하기가 쉽지 않다”며 “무엇보다 화재가 확산되기 전 초기 단계에서 감지하고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는 지역 주민과의 소통 창구로서 생활 민원 상담과 정책 제안 등을 통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주민 체감형 정책 발굴에 힘쓰고 있다.
류정임 리포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