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임산부의 날 맞아 ‘엄마 Book돋움’ 특별행사 개최

김소희 기자
김소희 기자
수정 2026-10-06 10:55
입력 2026-10-06 10:55
엄마 북(Book)돋움 특별행사 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임산부의 날을 하루 앞둔 오는 9일 오후 5시 서울광장에서 ‘엄마 북(Book)돋움’ 특별행사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가족이 함께 책을 읽고, 전문가 강연을 통해 아이의 독서 습관과 문해력을 키우는 방법을 나누는 자리다. 임산부와 영유아 양육자, 아이를 동반한 가족 등 약 100명이 참여한다.


강정아 강사는 ‘그림책 읽어주는 법’을 주제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그림책을 읽는 방법을 시연한다. 이어 참가 가족이 함께 책을 읽는 ‘가족책멍’ 시간을 갖는다. 각자 조용히 책을 읽는 기존 ‘책멍’과 달리 아이에게 그림책을 소리 내어 읽어주며 가족이 함께 독서를 즐기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신종호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교수는 ‘읽는 아이, 가정에서의 문해력 교육’을 주제로 강연한다. 영유아기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한 부모의 역할과 함께 일상 속 대화와 책 읽기를 통해 아이의 생각과 표현력을 키우는 방법을 소개한다.

행사장에는 그간 ‘엄마 북돋움’ 도서로 선정된 양육자 도서 40종과 아이 도서 80종이 전시된다. 아이를 동반한 가족을 위해 야외도서관 창의놀이터 인근에 무대를 설치하고, 보호자가 강연을 듣는 동안 아이들이 놀이와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할 계획이다.



민수홍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온 가족이 가을날 함께 책 읽는 즐거움을 나누고 가정에서도 행복한 독서 경험을 이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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