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달빛야장 상인에 867억 특별보증

김동현 기자
수정 2026-10-06 00:51
입력 2026-10-05 19:43
서울신보·하나은행과 협약
서울신용보증 제공
서울시가 야간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서울 달빛야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금융 지원에 나선다.
시는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하나은행·네이버파이낸셜·네이버와 손잡고 총 687억 5000만원 규모 특별 보증을 서울 야간 상권에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재원은 총 55억원으로 하나은행이 50억원, 네이버파이낸셜·네이버가 5억원을 출연했다. 서울신보는 이를 재원으로 특별 보증을 신설한다.
특별 보증 대상은 서울 달빛야장으로 선정된 상권의 사업자나 창업 후 7년 이내 기업 중 만 39세 이하 청년 창업자, 네이버페이 커넥트 단말기 설치 사업자다. 이들은 보증한도의 최대 130%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소기업·소상공인도 일반 한도로 보증을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신보와 하나은행 등은 지난 1일 협약을 체결하고 야간 상권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시작했다.
협약식은 서울 달빛야장으로 선정된 중랑구 상봉 먹자골목에서 열렸다. 류경기 중랑구청장, 최항도 서울신보 이사장, 이호성 하나은행장, 박상진 네이버파이낸셜 대표가 참석했다. 서울신보는 전체 특별 보증 중 62억여원을 중랑구 소재 사업자에게 지원한다.
김동현 기자
2026-10-06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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