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가을 나들이철 맞아 출렁다리 등 레저시설 27곳 안전 점검

이창언 기자
수정 2026-10-05 14:58
입력 2026-10-05 14:58
스카이워크·출렁다리·집라인 대상
보수·보강 시설은 지속 관리
경남도가 가을 행락철을 맞아 이용객이 많이 찾는 스카이워크와 출렁다리, 집라인 등 야외 레저시설 27곳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선다.
도는 10월 6일부터 23일까지 시군과 함께 안전취약시설을 점검한다고 5일 밝혔다.
휴지 중인 시설 3곳을 제외한 스카이워크 8곳, 출렁다리 13곳, 집라인 6곳이 대상이다.
시설별 특성을 고려해 스카이워크와 집라인은 전수점검하고 출렁다리는 상대적으로 위험도가 높은 2010년 이전 준공 시설 13곳은 표본점검한다.
점검에는 경남도와 시군 공무원, 경남도 안전관리자문단의 토목·구조 및 안전 분야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스카이워크 기둥부의 균열·탈락과 유리·데크 바닥의 노후 상태, 출렁다리 주케이블의 손상·부식과 행어 변형 여부, 집라인 와이어로프의 마모와 이·착륙장 안전난간 및 미끄럼 방지 처리 상태 등이다.
점검에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시정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위험 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추적 관리할 계획이다.
김창덕 경남도 사회재난과장은 “가을 행락철에는 많은 도민과 관광객이 야외 레저시설을 찾는 만큼 작은 위험요인도 놓치지 않도록 꼼꼼히 살피겠다”며 “도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필요한 안전조치를 철저히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창원 이창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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