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임산부 행복해야 출산율 1.0”

김동현 기자
수정 2026-10-04 23:53
입력 2026-10-04 23:53
7일 임산부의날 기념행사 개최
전문가특강·콘서트·현장상담 등
영등포구 제공
서울 영등포구는 오는 7일 시립문래청소년센터 달촌공연장에서 ‘제21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구의 출생아 수는 2511명, 합계출산율은 0.71명(서울 평균 0.63명)이다. 구는 ‘합계출산율 1.0’을 목표로 출산·양육 친화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순천향대 부천병원 산부인과 전문의 김태희 교수의 특강으로 시작한다. ‘안전하고 행복한 출산 전후 준비’를 주제로 출산 전 알아두어야 할 건강 관리, 출산 직후 산모의 신체 변화 등 실질적인 건강 정보를 전달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어 여성 3인조 ‘PIK 타악기 트리오’가 무대에 올라 따뜻한 울림의 마림바 연주를 선보인다. ‘결혼행진곡’, ‘사랑의 인사’,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 임산부와 가족에게 위로와 감동을 선사할 친숙한 곡들을 연주한다.
공연장 로비에서는 다채로운 체험·홍보 부스도 함께 운영한다. 예비 아빠가 임산부 체험복을 입어 보는 ‘아빠의 첫 시작’ 체험 부스, 영유아 건강 간호사의 1대 1 맞춤형 현장 상담도 제공한다.
조유진 구청장은 “앞으로도 임산부와 아이 모두 행복한 양육 친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2026-10-05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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