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신덕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2027 WYD 수원교구대회 D-300 비전 선포식’ 참석

수정 2026-10-02 18:43
입력 2026-10-02 18:43
▲채신덕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이 2일 천주교 수원교구청에서 열린 행사장에서 교계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누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채신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김포2)은 지난 2일 천주교 수원교구청에서 열린 ‘2027 WYD 수원교구대회 D-300, 대사회와 함께하는 비전 선포식’에 참석해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뒷받침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전 세계 청년들이 결집하는 국제행사에 대비해 수원교구와 경기도, 관할 19개 시·군이 대회의 공동 비전을 천명하고 유기적 협력망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조반니 가스파리 주한 교황대사와 이용훈 천주교 수원교구장을 비롯한 교계 주요 인사와 정관계 인사들이 대거 자리했으며, 기관 간 업무협약식과 비전 선포 및 기념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채신덕 위원장은 현장에서 “2027 세계청년대회는 세계 각국의 청년들이 경기도를 직접 찾아오는 매우 뜻깊은 국제행사”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경기도의 문화와 관광, 지역의 다양한 매력을 세계에 알리고 국제교류를 확대하는 소중한 계기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채 위원장은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실질적인 재정 지원과 범정부적 뒷받침이 필수적이라고 판단, 지난달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재정 위원장과 회동을 갖고 관련 국비 예산 증액을 요청하는 등 국회 차원의 지원책 확보에도 앞장서 왔다.

▲채신덕 경기도의회 문체위원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2일 천주교 수원교구청에서 열린 ‘2027 WYD 수원교구대회 비전 선포식’을 마친 뒤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아울러 대회가 단발성 이벤트로 소모되지 않도록 도내 고유 문화·관광 자원을 세계에 전파하고, 나아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지속적인 국제교류로 이어지는 계기를 마련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채 위원장은 “수많은 세계 청년들이 경기도를 찾는 만큼 우리가 무엇을 보여주고 어떤 경험을 제공하느냐가 중요하다”며 “지역의 문화와 역사, 관광자원을 적극 활용해 세계 청년들이 경기도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다시 찾고 싶은 곳으로 기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마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기도의회에서도 도민과 세계 청년들이 함께하는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과 의회 차원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7 세계청년대회 본행사는 2027년 7월 29일부터 8월 8일까지 펼쳐지며, 도내에서 진행되는 수원교구대회에는 약 4만5000명의 국내외 청년들이 참가할 것으로 추산된다. 경기도는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참가자 공동숙박 인프라를 확충하고, 안전·편의 대책 마련 및 맞춤형 문화행사 지원 등을 다각도로 추진하고 있다.

양승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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