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낙상 미리 감지…서울시 외국인 창업경진대회 대상

김소희 기자
수정 2026-10-02 18:22
입력 2026-10-02 18:22
서울시는 지난달 30일 서울글로벌센터에서 ‘제2회 외국인 창업경진대회 Jump Up, Start Up 2026’을 개최하고 우수 창업팀 3곳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낙상 사전 감지 및 웨어러블 안전 솔루션을 개발하는 우크라이나의 ‘NeuroDetectYO’가 대상을 차지했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콘텐츠로 외국어를 배우는 독일 ‘FlixFluent’가 최우수상을, AI 기반 전문가 연결을 통해 한국 스타트의업의 중남미 진출을 지원하는 우루과이 ‘Dots’가 우수상을 차지했다.
수상자에는 대상 200만원,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70만원 상금이 수여된다. 대상 수상팀은 OASIS-6(발명·창업대전) 이수증을 받아 기술창업비자(D-8-4) 심사 점수 30점을 인정받는다. 또한 3개팀 모두 OASIS-8(법인설립지원)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서울글로벌센터 법인 설립 지원을 받으려면 심사를 거쳐야 하지만 수상자는 심사 절차 없이 바로 참여할 수 있다. 해당 과정을 이수할 경우 15점을 얻는다.
손형권 서울시 외국인이민담당관은 “외국인 창업가들이 각자의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서울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서울시는 외국인 창업가의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서울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창업과 정착에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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