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연찬회서 내실있는 의회운영 집중토의

수정 2026-10-02 17:39
입력 2026-10-02 17:39

안전·해양 현장에서 의정활동 기초 정보 수집 및 활발한 소통

태백 365세이프타운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는 경북도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최병근). 경북도의회 제공


경북도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최병근)가 제13대 도의회 전반기 출범에 맞춰 지난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태백·삼척·울진 일대에서 의회운영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13대 의회 개원과 함께 보다 내실 있고 효율적인 의정 운영 구상을 논의하는 한편, 우수 시설 현장 체험을 통해 향후 의정 정책 발굴에 적극 활용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첫 일정으로 국내 최대 수준의 테마파크형 안전 체험 공간인 태백 365세이프타운을 방문해 재난·안전 관련 시설 및 프로그램 진행 상황을 점검했으며, 오는 2029년 문을 열 예정인 상주 국민안전체험관과의 연계 방안 및 도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교육 인프라 확대 구상을 집중 논의했다.


초곡 용굴촛대바위길 입구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경북도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최병근). 경북도의회 제공


이어 삼척의 초곡 용굴 촛대바위길을 방문해 해안 절경을 활용한 관광자원의 조성과 관리 현황을 둘러보고 경북도 내 자연경관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와 방문객 안전·편의시설 관리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국립울진해양과학관을 찾아 전시·교육 프로그램과 시설 운영 현황 등을 꼼꼼히 둘러보며 경북지역 동해안권의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의회 차원의 역할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연찬회 기간 중 가진 자체 간담회에서는 상임위원회 운영 활성화, 의원 해외연수제도 개선, 청사 공간의 효율적 이용 방안 등에 관해서도 열띤 토론을 벌였다.

최병근 의회운영위원장은 “이번 연찬회는 제13대 도의회 전반기 2년 동안 도의회 운영에 중추적 역할을 맡은 운영위원들이 현장 체험을 통해 의정활동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수집하고 폭넓은 의견과 소통을 가진 매우 유익한 자리였다”며 도민 중심의 의회 운영과 정책 발굴에 더욱 힘써 나갈 것임을 밝혔다.

류정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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