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 청년 예술인들 무대로 천호 로데오거리 채운다

송현주 기자
수정 2026-10-02 16:19
입력 2026-10-02 16:19
오늘·내일 이틀간 진행
강동구 제공
서울 강동구는 10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천호 로데오거리 일대에서 ‘거리에서 피는 청춘, 강동 청년 버스킹’을 연다고 2일 밝혔다. 행사는 청년 예술인에게 공연 무대를 제공하고 천호 로데오거리를 활성화해 상권과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2일에는 천호 로데오거리 나비쇼핑몰 앞에서 청년 비보잉 공연이 펼쳐진다. 오후 6시 30분 레디투플레이의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7시 15분부터는 하남시비보이단이 무대에 올라 브레이킹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구는 방문객이 청년 비보이들의 역동적인 무대를 눈앞에서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3일에는 빗살문화공원으로 무대를 옮긴다. 오후 6시 류하를 시작으로 6시 40분 현서울, 7시 20분 허준호가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엔젤공방 청년 플리마켓도 함께 열린다. 6개 공방이 참여해 천연석 장신구, 디퓨저, 책상용 소형 식물, 전통 장류, 전통 매듭 등 수공예품과 먹거리를 선보인다.
이수희 구청장은 “비보잉부터 어쿠스틱, 퓨전국악까지 다양한 공연과 청년 공방 운영자들의 플리마켓이 마련된 만큼 많은 주민이 찾아 함께 즐기시기 바란다”며 “천호 로데오거리가 청년들이 모이고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거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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