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순천대, ‘순천 애니메이션·웹툰 강소지역기업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 성과공유회 성료

최종필 기자
최종필 기자
수정 2026-10-02 11:40
입력 2026-10-02 11:40

대학·기업·지자체 지산학 협력 결실
14개 과제 성과 공유하며 지역 콘텐츠 생태계 강화

순천 애니메이션·웹툰 강소지역기업 콘텐츠제작지원사업 성과공유회 모습.


순천 애니메이션·웹툰 강소지역기업 콘텐츠제작지원사업 성과공유회 현장 모습


국립순천대학교가 지역기업과 협력해 제작한 애니메이션·웹툰 14개 과제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콘텐츠 산업의 협력 기반을 다졌다.


국립순천대 글로컬대학사업단 지산학협력실은 지난달 29일 전남콘텐츠코리아랩에서 ‘순천 애니메이션·웹툰 강소지역기업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학의 지원을 받아 지역기업이 제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참여기업과 유관기관, 대학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애니메이션 7개·웹툰 7개 등 14개 과제 참여기업 대표와 임직원, 전라남도·순천시 관계자, 관련 전공 교수, 외부 자문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동조 국립순천대 애니메이션·문화콘텐츠캠퍼스 단장의 환영사로 시작된 행사는 사업 추진 성과 보고와 우수사례 발표, 콘텐츠 지식재산권(IP) 특강, 교류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14개 과제의 결과물을 선보이는 전시 공간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애니메이션 제작 영상을 관람하고 웹툰을 열람하며 지원사업을 통해 완성된 콘텐츠를 살펴봤다.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케나즈와 툰토리가 프로젝트 수행 성과와 제작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어 콘텐츠 IP 전문기업 스미스의 김세훈 대표가 ‘AI시대의 콘텐츠 IP 확장 및 글로벌 진출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대학의 연구·인적 인프라와 지역기업의 콘텐츠 제작 역량을 연계한 지산학 협력 사업이다. 순천대는 지역 강소기업의 기술 고도화를 지원하고, 대학과 기업 간 연계를 통해 실무 인재 양성과 지역 청년의 정주를 뒷받침할 계획이다.

조래철 국립순천대 애니메이션·문화콘텐츠스쿨 학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지역 애니메이션·웹툰 기업이 이룬 결실을 함께 나누고 다음 단계 성장을 준비하는 자리다”며 “앞으로도 대학과 기업, 지자체가 힘을 모아 순천을 콘텐츠 특화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순천 최종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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