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경기도의원, 안산사이언스밸리 에이로봇 400억 투자 환영, 로봇산업 생태계 도약 적극 뒷받침할 것

수정 2026-10-02 10:29
입력 2026-10-02 10:29
▲장윤정 의원을 비롯한 협약식 참석자들이 3‘경기경제자유구역 안산사이언스밸리(ASV)지구 한양대ERICA 캠퍼스혁신파크 ㈜에이로봇 투자협약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휴머노이드 로봇 전문기업 ㈜에이로봇이 경기경제자유구역 안산사이언스밸리(ASV)지구에 400억 원 규모의 시설 투자를 단행한다.

경기도의회 장윤정 의원은 지난 30일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 본관 프라임컨퍼런스홀에서 진행된 ‘경기경제자유구역 안산사이언스밸리(ASV)지구 투자협약식’에 참석해 에이로봇의 투자 결정을 환영하고 도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ASV지구가 경기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후 이뤄진 첫 번째 대규모 기업 유치 성과다. 에이로봇은 2027년까지 한양대 ERICA 캠퍼스혁신파크 부지 4,487㎡에 약 400억 원을 투입해 첨단 로봇 연구·제조시설을 건립하고 신규 인력 약 50명을 채용할 방침이다. 특히 에이로봇은 한양대 ERICA 창업보육센터에서 출발한 벤처기업으로, 성장을 거친 뒤 모교 캠퍼스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는 ‘창업-성장-재투자’형 산학연 협력 모델로 평가받는다.

장윤정 의원은 협약식 현장에서 “이번 투자는 단순히 한 기업의 자본 유치를 넘어 로봇산업과 연구개발(R&D), 그리고 지역의 양질의 일자리가 함께 성장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경기도와 안산시, 한양대학교, 그리고 기업이 손을 잡고 연구와 제조, 사업화가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강력한 로봇산업 생태계를 만들어간다는 점에서 기대가 매우 크다”고 밝혔다.

이어 장 의원은 “약 400억 원의 투자와 새로운 일자리 창출이 안산의 미래 산업을 든든하게 지탱하고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경기도의회에서도 에이로봇을 비롯한 혁신 기업들이 안산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리고 도약할 수 있도록 경기도와 함께 현장의 목소리에 깊이 귀 기울이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산시는 이번 에이로봇의 입주 확정을 시작으로 ASV지구의 핵심 전략산업인 첨단로봇 및 미래산업 분야의 우수 기업과 연구기관 유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대학·연구소·기업이 집적된 인프라를 활용해 연구개발부터 인재 양성, 창업, 제조 및 재투자로 이어지는 대한민국 대표 ‘산·학·연 혁신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양승현 리포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