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통합신공항특위, 신공항 성공적 추진 위한 현안 점검
수정 2026-10-01 16:31
입력 2026-10-01 16:31
주요 업무보고 청취… 신공항 사입 추진상황·현안 논의
경북도의회 통합신공항특별위원회(윤종호 위원장)가 제366회 정례회 일정에 맞춰 1일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경북도 공항투자본부의 주요 업무 추진 현황을 보고받은 뒤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의 진행 상황과 핵심 현안을 정밀 점검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공항의 구체적인 건설 일정과 사업 지연 우려에 대한 타개책을 비롯해 경상북도가 공동사업시행자로 직접 참여하기 위한 특별법 개정안, 대구시와의 긴밀한 공조 체계 구축, 의성 지역 주민들의 재산권 침해 방지 대책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손희권 위원(포항)은 사업 추진계획과 관련된 각종 공개자료를 현 상황에 맞게 정비하고, 사업이 어느 단계에 있는지 도민들이 명확히 알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해 줄 것을 주문했다.
백순창 위원(구미)은 신공항 사업이 더 이상 지연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신공항의 성공적인 건설이라는 공동 목표 아래 협력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재환 부위원장(예천)은 신공항 착공 목표와 향후 사업 추진계획을 확인하고, 신공항 건설 지연에 대한 지역사회의 우려가 큰 만큼 대구·경북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끝으로 윤종호 통합신공항특별위원장(구미)은 “대구경북신공항은 어느 한 지역만의 현안이 아니라 대구와 경북이 함께 힘을 모아 해결해야 할 핵심 사업”이라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대구와 경북, 지역 정치권이 한목소리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집행부가 할 수 있는 역할과 의회가 힘을 보태야 할 부분을 구체적으로 찾아 함께 해법을 마련해야 한다”며 “통합신공항특별위원회도 형식적인 활동에 그치지 않고 신공항 사업의 실질적인 진전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집행부와 적극 소통하고 필요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성공적인 개항을 지원하고 신공항을 통해 경북의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설립된 통합신공항특별위원회는 지난 2026년 8월 25일 공식 발족했으며, 임기는 오는 2028년 6월 30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류정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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