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청사 4거리 도로 차선·노면 색깔 ‘확 밝아진다’
안승순 기자
수정 2026-10-01 13:43
입력 2026-10-01 13:43
경기 과천시가 과천청사 4거리 일대를 대상으로 도로 차선 및 노면 색깔 유도선 재도색 공사를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과천청사 4거리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8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한 곳으로, 복잡한 교차로 구조와 주야간 시인성(모양이나 색이 눈에 쉽게 띄는 성질) 저하로 초행길 운전자의 혼선을 부르고 측면 충돌 및 추돌 사고 위험이 높다.
이에 시는 노후 차선을 고휘도 도료로 재도색하고, 직진·좌회전 차로의 흐름을 명확히 구분하는 노면 색깔 유도선을 새롭게 정비할 계획이다.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0월 중 출퇴근 시간대를 피해 공사를 진행하고, 당일 공사 완료를 목표로 추진한다.
신계용 시장은 “재도색 사업을 통해 과천청사 4거리의 교통 흐름이 한층 더 원활해지고 사고 예방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공사 구간 통과 시 서행 운전 등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도로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선암사거리 보행신호 잔여시간표시기 교체와 바닥신호등 설치를 마쳤으며, 광창로·관악산길 등 횡단보도 일대의 활주로형 도로표지병 정비도 추진할 예정이다.
안승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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