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여행하면 최대 4만원 돌려받는다

한상봉 기자
수정 2026-09-30 21:54
입력 2026-09-30 21:54
11월 30일 까지 외지 관광객 대상
경기 양주시가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여행경비의 일부를 최대 4만원까지 돌려준다.
양주시는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외지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소비 리워드’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런 정책은 장흥관광지 지정 40주년을 맞아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 상권의 소비를 늘리기 위해 마련했다.
대상은 양주시 밖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관광객이다. 백석읍과 은현면, 남면, 광적면, 장흥면 등 양주 서부권에서 관광과 숙박, 음식 등에 돈을 쓰면 1인당 한 차례 지원받을 수 있다.
관광·문화·체험시설과 음식점, 카페, 숙박시설 등에서 사용한 금액을 합산한다. 4만원 이상 사용하면 양주사랑카드 2만원, 8만원 이상이면 4만원을 지급한다.
5만원 이상 8만원 미만 또는 9만원 이상 사용한 관광객에게는 소비금액에 따라 관광기념품도 제공한다. 양주사랑카드는 양주시 전역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참여하려면 방문 예정일 5일 전까지 양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선착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해 문자메시지로 안내한다.
선정된 관광객은 신청한 날짜에 양주 서부권을 방문한 뒤 실물 영수증과 신분증을 갖고 지정 관광안내소에서 환급을 신청하면 된다. 양주사랑카드는 요건을 확인한 뒤 접수일로부터 10일 이내 등기우편으로 보내준다. 사업비가 모두 소진되면 11월 30일 이전이라도 사업이 끝난다.
양주시 관계자는 “장흥관광지 지정 40주년을 맞아 관광객들이 장흥과 서부권의 다양한 관광지를 둘러보고 지역 상권도 이용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상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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