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숙 경기도의회 부의장, 제7회 경기도 선배시민대회 참석

수정 2026-09-30 16:41
입력 2026-09-30 16:41

“선배시민은 돌봄의 대상 넘어 공동체를 함께 만들어가는 시민”
전국 최초 ‘경기도 선배시민 지원 조례’ 대표발의
“선배시민의 자부심과 활동, 제도로 뒷받침해야”

▲ 30일 제7회 경기도 선배시민대회 참석한 김미숙 부의장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김미숙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군포3)은 30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홀에서 개최된 제7회 경기도 선배시민대회 개최를 축하하며 선배시민의 경험과 지혜가 지역사회의 중요한 자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김 부의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에 계신 선배시민 여러분을 뵈니 제가 경기도 선배시민 지원 조례를 만들었던 그 마음이 다시 떠오른다”며 “선배시민을 단순히 ‘어르신’이라는 이름으로만 바라봐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김 부의장은 2023년 전국 최초로 ‘경기도 선배시민 지원 조례’를 대표발의했으며, 해당 조례는 같은 해 11월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해 11월 27일 본격적으로 제정·시행됐다. 이 조례는 공동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후배시민과 소통하는 65세 이상의 경기도민을 ‘선배시민’으로 규정하고 있다. 나아가 선배시민이 복지·교육·문화·예술·체육 등 제반 분야에서 축적된 경험과 역량을 발휘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아울러 조례에는 선배시민 관련 연구 및 교육, 학습동아리 지원을 비롯해 후배시민과의 연대를 위한 공동체 참여사업, 전문 강사 양성 및 지원, 그리고 ‘경기도 선배시민대회 지원사업’에 관한 사항이 폭넓게 수록되어 있다. 이에 더해 사업을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전담 기관으로서 경기도 선배시민지원센터를 설립·운영할 수 있는 법적 근거도 함께 담았다.

▲ 30일 제7회 경기도 선배시민대회 참석한 김미숙 부의장이 축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김 부의장은 “오랜 세월을 살아오며 쌓아오신 경험과 지혜, 그리고 지역사회를 위해 나누고 실천해 오신 그 힘을 이제는 우리 사회가 제대로 인정하고 응원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선배시민의 활동이 개인의 열정이나 복지관의 노력에만 의존하지 않고 경기도의 책임으로 지속될 수 있도록 제도에 담고 싶었다”고 조례 제정의 의미를 설명했다.

이어 “여러분이 가진 경험과 지혜는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고, 젊은 세대에게는 든든한 길잡이가 되며, 우리 이웃에게는 따뜻한 힘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 부의장은 “오늘 이 자리가 선배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서로의 활동에 힘찬 박수를 보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특히 오늘 유공 표창을 받으시는 경기도 선배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덧붙여 “여러분의 오늘이 존중받고, 여러분의 경험이 내일의 경기도를 만드는 힘이 되도록 저도 여러분과 끝까지 함께하겠다”며 “제7회 경기도 선배시민대회 개최를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류정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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