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 국내 최대 실내 레포츠시설 ‘점프’ 개장

유규상 기자
수정 2026-09-29 23:56
입력 2026-09-29 20:37
새달 2일 라이드 존 등 정식 오픈
연령·취향 따라 다양한 복합 체험
노원구 제공
서울 노원구는 다음달 2일부터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이색 레포츠 복합체험시설 ‘점프(JUMP)’를 정식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구립 어드벤처테마파크 점프는 노원구 하계동에 연면적 8612㎡,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다. ▲라이드 존 ▲어드벤처 존 ▲서바이벌 존 ▲아케이드 존 ▲무선모형(RC) 플레이 존 ▲키즈그라운드 존 등 6개 구역으로 나뉜다. 나이와 취향에 따라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점프는 정식 개장에 앞서 지난 6월부터 라이드 존을 제외한 시설을 시범 운영을 했다. 새로운 콘텐츠인 라이드 존은 ‘배틀 드리프트 카트’와 ‘스카이 글라이더’로 구성됐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실내 카트 트랙으로 약 380m에 이른다. 건물 내부의 높은 층고를 활용해 일반 3층 높이에 해당하는 구간까지 오르내릴 수 있다. 스카이 글라이더는 공중에 설치된 레일을 따라 210m 코스를 활강하는 체험 시설이다.
‘어드벤처 존’은 ▲3층 높이에서 39개 장애물을 통과하는 공중 탐험 시설 ‘스카이 트레일’ ▲최대 11m에 29개 테마를 가진 실내 인공암벽 등반 시설 ‘클립앤클라임’ ▲공중 그물망 놀이 시설 ‘네트 플레이’ 등을 갖췄다. 이 외에도 ▲레이저 태그 방식의 서바이벌 게임 ▲신체 동작에 반응하는 인터랙티브 스포츠 게임 ▲RC 중장비와 미니카를 직접 조종할 수 있는 놀이 시설 ▲키 120㎝ 이하 미취학 아동을 위한 키즈 그라운드 등으로 놀이 콘텐츠를 구성했다.
테라스와 파티룸 등 휴게 공간도 마련했으며 푸드 라운지는 400석 규모다. 설날·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입장 제한, 예매와 상세 안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준오 구청장은 “규모와 콘텐츠의 수준 모두 기초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는 도전에 가까웠던 시설을 드디어 온전한 모습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점프를 찾는 어린이와 청소년, 어른들 모두 짜릿한 재미와 도전의 성취감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규상 기자
2026-09-30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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