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탈출 안전캠프’ 개최…동대문 어린이집 아이들 240명 참여

유규상 기자
유규상 기자
수정 2026-09-29 16:10
입력 2026-09-29 16:10

화재 대피·수상안전·지진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체험교육

어린이집 아이들이 지난 28일 구청에서 열린 ‘재난탈출 안전캠프’에 참여해 교육을 듣고 있다.
동대문구 제공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28일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어린이집 원생 240여 명을 대상으로 ‘재난탈출 안전캠프’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행사는 어린이들이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각종 사고와 재난 상황을 쉽게 이해하고 위기 발생 시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프는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생활안전 뮤지컬’ 공연을 시작으로, 직접 몸으로 부딪히며 익히는 다채로운 체험 부스로 꾸며졌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및 소화기 사용법 ▲물놀이 등 수상 안전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CPR)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너는 교통안전 ▲지진 발생 시 행동 요령 등 맞춤형 교육이 진행됐다.

안전수칙을 일방적으로 듣는 것이 아닌 아이들이 직접 보고, 듣고, 움직이는 체험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구는 설명했다.



최동민 구청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실생활에 밀접한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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