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스타 1급 자격증 취득’...성동구 3기 양성교육 운영

유규상 기자
유규상 기자
수정 2026-09-29 15:10
입력 2026-09-29 15:10

구민 수요 반영 첫 개설, 수강생 60명 선착순
상반기 전원 자격증 취득 및 2명 취업 성공

한 수강생이 2025년 바리스타 양성교육에서 수업을 듣고 있다.
성동구 제공


서울 성동구는 ‘바리스타 양성교육’에 올해 처음으로 1급 자격증 취득 과정을 신설해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다음달 1일 오전 10시부터 ‘2026년 제3기 바리스타 양성교육’ 수강생 6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매 기수 모집 때마다 접수 시작 5분 안에 마감될 정도로 구민들의 관심과 호응이 높다.


커피 관련 직종의 취·창업을 희망하는 구민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모집 인원은 총 60명으로 1급 과정 15명, 2급 과정 45명이다. 교육은 바리스타 1급 자격증 취득 과정 1개 반과 2급 자격증 취득 과정 3개 반으로 구성되며 다음달 12일부터 12월 3일까지 8주간 운영된다.

올해 상반기에 운영된 제1기 바리스타 양성교육에서는 교육생 30명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이 중 2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교육생 만족도 조사에서도 수강 목적 달성 만족도 98%, 강사 교육 만족도 96%를 기록했다.

1급 과정은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아울러 구는 제3기 교육 수료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12월 중 카페와 연계한 현장 실습 과정도 운영할 예정이다. 현장 실습에서는 커피 기계 사용, 음료 제조, 고객 응대 등 실제 카페 업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은 서울숲역 인근에 위치한 언더스탠드에비뉴 파워스탠드 2층에서 진행된다. 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은 성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 ‘성동참여-행사/접수’에서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수업에 필요한 재료비 등은 본인이 부담한다.

유보화 구청장은 “자격증 취득부터 현장 실습까지 연계해 구민들이 커피 분야에서 실질적인 취·창업 역량을 키우고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유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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