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365일 안심 공공의료도시 ‘속도’

최종필 기자
수정 2026-09-29 00:07
입력 2026-09-29 00:07
소아·응급·재활·돌봄까지 연계
전남광주 순천시가 소아·응급·심뇌혈관·재활·의료돌봄을 연계하는 ‘365일 안심 공공의료체계’ 구축에 나선다.시는 기존 의료기관 간의 연계를 강화하고 부족한 인력·시설·장비를 단계적으로 보강하기 위해 2028년 소아응급진료센터 운영을 추진하고 2029년 입원과 중증환자 치료까지 가능한 ‘순천형 소아응급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순천평화병원의 보건복지부 ‘어린이재활의료기관’ 지정도 추진할 예정이다.
중증응급 분야에서는 성가롤로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와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를 중심으로 치료와 재활의 연계를 강화한다. 시는 올해 국비를 포함한 46억원을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에 투입해 뇌혈관조영실과 뇌졸중집중치료실 등 치료 기반을 확충 중이다. 119와 응급의료기관 간 환자정보 공유와 이송체계, 순천병원·순천의료원·평화병원 등의 재활치료 기능도 강화한다.
손훈모 시장은 “소아 야간·휴일 진료부터 중증응급과 심뇌혈관, 재활과 돌봄까지 시민에게 필요한 의료안전망을 강화해 지역 의료기관이 함께 성장하는 의료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순천 최종필 기자
2026-09-29 16면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