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이문보건지소 운영…‘건강관리부터 재활까지 한곳에서’

유규상 기자
유규상 기자
수정 2026-09-28 17:58
입력 2026-09-28 17:58

이문1동 공공복합청사 5층, 827.34㎡ 규모
10월부터 운영, 구민건강증진센터의 약 4배

이문보건지소(5층)이 마련된 이문1동 복합청사 전경.
동대문구 제공


서울 동대문구는 이문·휘경 지역 주민을 위한 새로운 지역 건강 거점을 마련하고 10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지난 21일 ‘이문보건지소’를 이문1동 공공복합청사 5층에 마련하고 업무를 시작했다. 기존 구민건강증진센터를 확장·이전한 이문보건지소는 연면적 827.34㎡(약 250평) 규모로 기존 시설보다 약 4배 넓다.


이문보건지소는 이문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서 기부채납된 이문1동 공공복합청사에 조성됐다. 기존 구민건강증진센터의 기능을 확대해 대사증후군 관리, 건강장수, 체력인증, 재활운동 등 주민의 건강 상태와 생애주기별 특성에 맞춘 예방·건강관리·재활 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한다.

이문보건지소에는 ▲대사증후군관리센터 ▲건강장수센터 ▲재활운동실 ▲동대문체력인증센터 ▲프로그램실 등이 마련됐다. 대사증후군 검사·상담, 어르신 건강관리와 운동교육, 체력 측정·상담, 장애인 재활운동 등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을 운영할 수 있다.

구는 9월 말까지 센터별 시범 운영을 통해 이용 동선과 불편 사항을 점검·보완하고, 10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최동민 구청장은 “예방과 건강관리, 재활을 아우르는 생활 밀착형 보건 서비스로 주민들의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유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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