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10월 전통시장 8곳서 가을축제 연다

이범수 기자
수정 2026-09-28 14:53
입력 2026-09-28 14:53
광진구 제공
서울 광진구는 10월 한 달간 지역 전통시장 8곳에서 시장별 특색을 살린 ‘전통시장 활성화 축제’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2023년 시작된 축제는 전통시장을 주민과 상인이 함께 즐기는 문화공간으로 만들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시장별 먹거리와 문화공연을 비롯해 페이백, 경품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축제는 다음 달 8일 중곡제일시장의 ‘중곡문화나이트’로 시작한다. 13일 화양제일시장 ‘화양연화’, 14일 영동교골목시장 ‘가을빛 야간 가족 음식문화 한마당’, 15일 노룬산골목시장 ‘예술놀이 축제’, 16일 신성전통시장 ‘아차산의 맛있는 밤’이 차례로 열린다.
22일에는 면곡시장에서 막걸리축제와 ‘예스 키즈!’ 행사를 결합한 ‘면곡야시장’이 열린다. 이어 23일 자양전통시장 ‘가을야장축제’, 27일 자양한강전통시장 ‘쉬엄쉬엄 야시장 축제’로 마무리된다.
시장별로 먹거리와 맥주 부스, 시식·시음 행사와 함께 문화공연과 버스킹, 노래자랑, 주민 장기자랑 등이 마련된다. 페이백과 경품 추첨, 포토존, 기부 나눔마켓 등 방문객 참여 행사도 진행된다.
구는 행사에 앞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행사장 질서 유지와 방문객 동선 관리 등 안전사고 예방 대책도 마련한다. 자세한 일정과 프로그램은 각 시장 상인회나 광진구 지역경제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경호 구청장은 “전통시장이 장을 보는 공간을 넘어 주민과 상인이 함께 문화를 나누는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우리 동네 시장을 찾아 가을의 맛과 흥을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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