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를 놀이처럼… 송파 ‘청소년 관광 체험학습’ 모집

박재홍 기자
수정 2026-09-28 00:24
입력 2026-09-28 00:24
전문 해설가와 초·중·고 코스 관람
참가비 무료… 30명씩 12회 진행
송파구 제공
서울 송파구는 ‘2026년 하하호호 청소년 관광 체험학습’ 참가자를 30일부터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청소년이 가까운 문화유산을 돌아보며 지역의 관광지와 역사문화를 놀이처럼 배울 수 있도록 구성한 프로그램이다.
모든 코스에는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하며 초등과 중·고등 코스로 나눠졌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먼저 초등 코스에서는 ▲석촌동고분군·송파책박물관에서 금속활자 스탬프 찍기 ▲워크지(학습용 자료) 미션 수행 ▲풍납동 경당지구 보물찾기 등을 할 수 있다.
중·고등 코스는 ▲석촌호수서 파우치 꾸미기 ▲구의 랜드마크인 미디어아트 조형물 ‘더 스피어’ 관람 및 인공지능(AI) 캐리커처 제작 ▲플로깅 등이 있다. 풍납토성에서 백제 도읍의 흔적을 살펴본 뒤 온누리상품권으로 시장에서 장을 보는 공통체험도 마련했다.
운영 기간은 다음달 17일부터 11월 7일까지이며 하루 두 차례씩 총 12회 진행한다. 회차마다 30명을 모집하며 참가 대상은 구에 사는 초등학생(5·6학년)과 중·고등학생이다. ‘하하호호 청소년 관광 체험학습 예약’사이트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서강석 구청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창의적인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해 송파구의 매력을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박재홍 기자
2026-09-28 21면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