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 가을빛 물든 담양으로”…죽녹원·소쇄원 한가위 당일 무료 개방

임형주 기자
수정 2026-09-23 08:57
입력 2026-09-23 08:57

25일 죽녹원·소쇄원·메타세쿼이아랜드 등 주요 관광지 무료 입장

사진 왼쪽 위부터 죽녹원 → 메타랜드 → 소쇄원 → 가마골 순으로 시계방향. (담양군 제공)


전남광주 담양군이 추석 연휴를 맞아 귀성객과 관광객을 위한 특별 명절 관광대책을 추진한다.

담양군은 추석 당일인 오는 9월 25일 죽녹원, 소쇄원, 메타세쿼이아랜드 등 관내 주요 유료 관광지를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한국가사문학관과 가마골생태공원도 연휴 기간 평소와 같이 무료로 운영된다.


군은 연휴 기간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23일까지 메타세쿼이아랜드, 가마골생태공원, 용마루길 등 주요 관광지 일대의 시설물 사전 점검과 주변 환경 정비를 모두 완료할 방침이다.

현장 대처 체계도 강화한다. 군은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관광안내 특별근무조’를 가동한다. 연휴 동안 공무원과 문화관광해설사 등 하루 18명의 인력을 주요 관광 현장에 배치해 관광 안내, 현장 불편 사항 조치, 비상 상황 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박종원 담양군수는 “추석 연휴 담양을 찾는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둘러볼 수 있도록 시설 사전 점검과 안내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가족들과 함께 담양의 수려한 가을 풍경을 즐기며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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