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 민생행보 … 상인 격려·복지시설 위문 연계

수정 2026-09-22 17:32
입력 2026-09-22 17:32
- 22일 고은정·김미숙 부의장, 최종현 의원과 수원 구매탄시장 방문…상인 격려·장보기
- 상인회 정담회서 시장 운영 애로와 전통시장 활성화 건의사항 청취
- 온누리상품권으로 위문품 구매해 사회복지시설 전달…지역상권 활성화·나눔 연계
▲남종섭 의장(가운데)과 김미숙 부의장(오른쪽)이 수원 구매탄시장에서 직접 장보기를 진행하며 상인들의 의견을 듣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골목상권 체감 경기를 점검하고 상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수렴하기 위한 민생 행보에 나섰다.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용인3)은 22일 고은정(더민주, 고양10)·김미숙(더민주, 군포3) 부의장, 최종현 의원(더민주, 수원7) 등과 함께 수원시 영통구 매탄동에 위치한 구매탄시장을 방문해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수원 구매탄시장을 찾은 남종섭 의장이 상인으로부터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한 물품을 건네받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이번 일정은 명절 대목을 맞은 지역경제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상인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 의장을 비롯한 방문단은 시장 점포를 순회하며 상인들의 고충을 듣고 장보기에 동참했다.

특히 이날 장보기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취약계층 나눔을 연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의장단은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쌀, 잡곡, 과일, 참기름 등 명절 제수용품과 식료품을 구입했다. 구매된 물품은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으로 전달된다. 전통시장의 매출 증대를 돕는 한편,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 온정을 전한다는 취지다.



▲남종섭 의장, 고은정·김미숙 부의장, 최종현 의원 등 의장단이 수원 구매탄시장 상인회와의 정담회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장보기를 마친 뒤에는 구매탄시장 상인회와 정담회를 갖고 시장 운영의 어려움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건의사항을 살폈다.

남 의장은 “오늘 현장에서 들은 목소리를 잘 살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의정활동에 담아가겠다”라며 “시장에서 마련한 위문품이 지역 상권에는 작은 힘이 되고, 어려운 이웃에게는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양승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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