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서울대교구와 교황청 주최 ‘세계청년대회’ 위해 맞손

김주연 기자
수정 2026-09-22 16:58
입력 2026-09-22 16:58
지난 21일 서울대교구 제4지구와 업무협약
종로구 제공
서울 종로구는 21일 천주교 서울대교구 제4지구와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교황청이 주최하는 세계청년대회는 세계 최대 규모 청년 축제다. 내년 7월 29일부터 8월 8일까지 서울과 15개 지역교구에서 열릴 예정이다. 본대회는 8월 3일부터 8일까지로, 개막미사, 젊은이 축제, 교황 환영행사, 폐막미사 등이 진행된다. 해외 참가자 40만명을 포함해 70만~100만명이 서울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제4지구는 세종로, 세검정, 가회동, 동대문, 동대문시장, 청계, 종로, 혜화 등 8개 성당을 관할한다. 구는 이들 성당과 대회 준비 과정에서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찬종 구청장을 비롯해 지구장 최원석(프란치스코) 신부와 세종로성당 장우건(토마스 데 아퀴노) 신부, 혜화동성당 박동호(안드레아) 신부, 동대문성당 이재학(예로니모) 신부, 강현석·김창균 신자 대표 등이 참석했다.
유 구청장은 “제4지구와 뜻을 모아 세계청년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지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김주연 기자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