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 마음 잊지 않겠습니다”… 따뜻한 강남 보훈행정

김동현 기자
김동현 기자
수정 2026-09-22 14:43
입력 2026-09-22 14:43

강남인강 순직공무원 자녀 대상 입시설명회
김현기 구청장 “순직자 지원은 공공의 책무”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논현1동복합문화센터에서 열린 순직공무원 자녀 대상 입시설명회에서 학생들이 입시 관련 정보를 듣고 있다.
강남구 제공


서울 강남구는 지난 19일 ‘강남인강’(강남 인터넷수능방송)이 공무원연금공단과 함께 순직공무원 자녀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입시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설명회는 구와 공무원연금공단 간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한 순직공무원 유가족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입시 정보를 제공해 학습 성장을 돕고자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설명회는 순직공무원 중·고등학교 자녀 및 보호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논현1동복합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간 동안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는 덕원여자고등학교 김상근 교사가 강사로 나서 고등학교 유형에 대한 설명과 고교 선택과목 분석 정보를 상세히 전달했다. 2부에서는 비상교육 입시평가연구소 이치우 소장이 강연을 맡아 ‘2028학년도 대입 대비 전략’을 주제로 핵심 입시 정보와 실전 준비 방향을 설명했다.

구와 공무원연금공단은 입시 설명회 외에도 강남인강 수강 지원, 평생교육 기회 확대 등을 통해 순직공무원 자녀들이 교육 공백 없이 꿈을 키워 갈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 오고 있다.



김현기 구청장은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하신 순직공무원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며, 그 자녀들이 공평한 교육 환경에서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공공의 책무”라며, “앞으로도 순직공무원 자녀를 비롯해 많은 청소년이 강남인강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미래를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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