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사회연대경제 꾸러미로 ‘나눔’과 ‘판로 지원’ 실천
안승순 기자
수정 2026-09-22 10:22
입력 2026-09-22 10:22
경기 이천시는 21일 시청에서 ‘가치나눔, 사회연대경제 꾸러미 전달식’으로 사회연대경제와 연계한 통합돌봄의 첫걸음을 기념했다.
전달식에는 성수석 이천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 담당자와 꾸러미 제작·배송에 참여한 관내 사회연대경제조직 6개사 대표가 참석했다.
‘통합돌봄 연계 사회연대경제 체험단 지원사업’은 올해 이천시가 처음으로 추진했다. 지역 내 사회연대경제조직의 제품을 꾸러미로 구성해 통합돌봄 대상자와 읍면동에서 나눔이 필요한 이웃 등 총 180명에게 전달하는 사업이다. 사회연대경제조직의 제품을 지역 주민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사회적 가치와 지역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동시에 지역 사회연대경제조직의 실질적인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사회연대경제 꾸러미는 ▲사회적기업 ㈜다래월드의 친환경 샴푸 ▲마을기업 어름박골쪽빛의 천연염색 손수건 ▲마을기업 코잠협동조합의 양말 5켤레 ▲사회적협동조합 배움터하리의 진귤쌍화차 ▲협동조합 대한아토피의 폼클렌징까지 지역 사회연대경제조직에서 생산한 5가지 제품으로 꾸렸다.
시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서로 다른 형태의 사회연대경제조직이 각자의 역할을 바탕으로 협력하고 연대해 통합돌봄과 나눔이라는 지역사회 문제를 사회연대경제 방식으로 해결하는 첫 협력 모델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성수석 시장은 “이천시 사회연대경제 지역 네트워크가 더욱 활성화돼, 조직 간 협력하고 연대를 강화할 수 있는 사업이 확대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연대경제조직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승순 기자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