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추억 들려주세요”…중구, 도서관 사연·그림일기 공모전

송현주 기자
수정 2026-09-18 11:22
입력 2026-09-18 11:22
다음 달 13일까지 접수
중구 제공
서울 중구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도서관에서의 추억과 이야기를 나누는 ‘내가 사랑하는 도서관 사연&그림(사진)일기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공모전은 주민들이 도서관에서 겪은 소소하지만 특별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도서관에서 보낸 즐거운 시간이나 고마웠던 순간, 기억에 남는 책, 좋아하는 공간은 물론 앞으로 바라는 도서관의 모습을 자유롭게 담아내면 된다. 공모 분야는 글쓰기와 그림(사진)일기 두 가지다. 글쓰기 분야는 도서관에 얽힌 추억과 경험을 글로 작성하면 된다. 그림(사진)일기 분야는 도서관에서의 하루나 좋아하는 공간, 재미있었던 순간 등을 그림이나 사진, 웹툰 등으로 표현하면 된다.
중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중구에 있는 학교나 직장 등에 다니는 시민도 신청할 수 있다. 1인 1작품에 한해 10월 13일까지 접수한다. 신청서는 구청 홈페이지 또는 도서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문과 우편,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주제적합성 ▲공감도 ▲작품성 ▲확산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친다. 도서관에서의 실제 경험과 진솔함이 잘 드러나는지, 다른 주민들의 공감과 감동을 끌어낼 수 있는지, 글과 그림의 구성과 표현이 완성도 있게 담겼는지 등을 종합 평가한다.
시상식은 11월에 개최된다. 총 100명을 뽑아 2만원 상당의 독서꾸러미를 증정한다. 선정된 작품은 연말 성과공유회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송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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