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만식 21대 해양경찰청장 취임…“모든 정책 출발점은 현장”

강남주 기자
수정 2026-09-18 11:02
입력 2026-09-18 11:02
하만식 신임 해양경찰청장. 해경청 제공


하만식 제21대 해양경찰청장이 18일 취임했다.

하 신임 청장은 취임식에 앞서 본청 상황실을 찾아 해상 치안과 안전관리 상황을 청취하고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는 것으로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그는 “여러분이 지키고 있는 그 자리가 곧 해양경찰의 최전선”이라며 “해상 치안과 안전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상황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취임사에서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과 조직 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하 청장은 “국민이 신뢰할 수 있고 가족이 자랑스러워하며 다음 세대가 당당하게 이어갈 수 있는 해양경찰을 위해 오로지 국민만을 바라보며 함께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또 “모든 정책의 출발점은 현장”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그 목소리가 해양경찰의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남 광양 출신인 하 청장은 2000년 간부후보 공채 48기로 해양경찰에 입직했다. 이후 여수·태안해양경찰서장과 해양경찰청 운영지원과장·감사담당관, 해양수산부 해양경찰정책관 등을 지냈다.

강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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