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철 신임 인천경제청장 취임…기업·개발 현장 방문
강남주 기자
수정 2026-09-18 10:51
입력 2026-09-18 09:19
김종철 제9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이 18일 취임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이날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김 신임 청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취임식에서 투자유치·산업생태계·문화웰니스·동반성장 등 4대 정책과제를 중심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강화남단의 경제자유구역 신규 지정도 차질 없이 추진해 ‘압도적 성장, 행복한 변화’를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그는 “기업들이 실제로 겪는 어려움을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듣고 사업 현장을 직접 챙기고 애로를 해결하는 것이 경제자유구역청의 본분”이라며 “책상이 아닌 현장에서 일을 시작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청장은 반도체·바이오·커넥티드카·문화산업 등 고부가가치 산업을 육성해 지역 산업의 성장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이끌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병원과 학교 등 기업과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주 여건 개선도 강조했다.
산업통상부 자원산업정책관과 통상협력국장,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외국인투자지원센터장 등을 지낸 김 청장은 외국인 투자 유치와 통상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김 청장은 취임 첫 일정으로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영종도 유보지, 청라하늘대교 전망대 등을 방문한다.
김 청장은 “송도·영종·청라 경제자유구역이 글로벌 첨단산업과 외국인 투자의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기업 눈높이에 맞는 실질적인 지원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경제청은 앞으로 인천시와 중앙부처 등과 협력해 외국인 투자 유치 확대와 지역특화산업 육성,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후속 정책과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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