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추석 맞이 ‘희망의 쌀’ 1291포 전달···누적 4만 4632포

최종필 기자
수정 2026-09-18 06:45
입력 2026-09-18 06:45
지역농가로부터 구매한 백미 배려계층에 전달
2009년부터 매년 명절 나눔···21억원 규모
광양제철소가 추석 명절을 맞아 ‘희망의 쌀 전달식’ 행사를 열고 따뜻한 나눔문화를 실천했다.
지난 16일 광양시청 2층 창의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박성현 광양시장, 이기연 광양시의장, 김명원 광양시 사랑나눔복지재단 이사장, 지역 아동센터와 복지센터를 비롯한 행사 관계자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희망의 쌀 전달식은 광양제철소가 2009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지역 농가에서 구매한 쌀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행사다. 광양제철소의 대표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역시 추석을 맞아 지역 농가로부터 백미 20㎏ 1291포(8000만원 상당)를 구매했다. 이렇게 구매한 쌀은 ▲노인복지관 ▲장애인 보호시설 ▲아동센터 ▲다문화 가정을 비롯한 광양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90여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농가의 직접적인 수익 증대를 돕고 이웃들이 풍성한 연휴를 보내는 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로 광양제철소가 지난 18년간 지역사회에 전달한 백미는 총 4만 4632포(20㎏ 기준), 약 21억원 규모에 달한다.
광양제철소 관계자는 “희망의 쌀 전달식은 지역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취약계층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는 지역 상생의 뜻깊은 사업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약속을 소중히 여기며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전통시장 구매 행사, 우수 공급사와 합동 봉사활동, 거래기업 대금 조기지불 등 매년 명절을 맞이해 다양한 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와의 동행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광양 최종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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