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칠성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장, ‘2026 위기관리회의 SEOUL’ 개최 축하

수정 2026-09-17 14:20
입력 2026-09-17 14:20
17알 ‘2026 위기관리회의’에서 축사를 하고 있는 박칠성 위원장. 서울시의회 제공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를 이끄는 박칠성 위원장(더불어민주당·구로4)이 17일 마포구 호텔나루 서울 앰갤러리에서 개최된 제23회 ‘2026 위기관리회의(Crisis Management Conference) SEOUL’ 개회식 현장을 찾았다. 박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회의의 성공적인 개최에 축하 인사를 건네는 한편, 참가 회원도시들이 서로 손을 잡고 지속가능한 재난안전 협력 체계를 다져나가는 데 앞장서 줄 것을 주문했다.

위기관리회의는 회원도시 간 재난 예방과 위기관리 노하우를 나누고자 만든 ‘위기관리네트워크’의 국제 순회 회의다. 2003년 도쿄에서 첫발을 뗀 이래 올해로 23회를 맞이했으며, 서울시는 2005년과 2011년, 2017년에 이어 이번에 통산 네 번째 개최 도시가 됐다.


17일‘ 2026 위기관리회의’ 기념식 단체 기념촬영(왼쪽에서 네 번째-박칠성 위원장). 서울시의회 제공


이날 도시안전건설위원회를 대표해 축사에 나선 박칠성 위원장은 “최근 우리가 직면한 이상기후와 복합재난은 단일 도시의 힘만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급변하고 있다”며 “서로 다른 환경을 가진 도시들이 축적해 온 소중한 경험을 나누고 재난 대응 역량을 함께 모색하는 이번 회의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가장 강력한 자산이자 공동의 연대를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박 위원장은 “오늘 이 자리가 단순히 새로운 정책과 기술을 공유하는 데 그치지 않고 도시와 도시를 잇는 연대와 신뢰의 다리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피력했다.



한편, 이번 회의에는 위기관리네트워크 회원도시 중 6개 도시(방콕, 쿠알라룸푸르, 마닐라, 신베이, 타이베이, 도쿄) 대표단과 국내·외 재난관리 전문가 등 10명이 참석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재난관리 전략’, ‘데이터 기반 디지털 재난관리 체계’, ‘국제공조를 통한 재난 대응 역량 강화’, ‘도시별 대규모 재난관리 체계’ 등을 공유하고 심도 있게 논의했다.

류정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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