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체육관·운동장·주차장 등 학교시설 개방률 93%

안승순 기자
수정 2026-09-17 09:14
입력 2026-09-17 09:14
안산시는 15일 시청에서 관내 22개 학교와 ‘2026년 하반기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실무협약’을 체결했다. 안산시 제공


경기 안산시는 15일 시청에서 관내 22개 학교와 ‘2026년 하반기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실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학교시설 개방 시간에 따른 지원금과 공공운영비, 관리 인력, 시설 유지보수비 등을 지원하고 이용자 사고에 대비한 손해배상 공제 가입을 돕는다. 교육경비 지원 시 가점을 준다.


안산시체육회는 체육회 소속 동호회와 개방학교를 1대1로 연결하고 시설 관리자를 지정하는 등 학교시설의 원활한 이용을 지원한다.

시는 2023년 10개교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87개교와 체육관·운동장·유휴교실 개방을 위한 실무협약을 체결했다. 야간주차장을 개방하는 학교까지 포함하면 중복 학교를 제외한 시설 개방 학교는 총 100개교로, 전체 학교의 약 93%다.

이민근 시장은 “학교시설 개방은 학교의 교육 기능을 유지하면서 지역 주민들이 가까운 곳의 시설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며 “최초 협약에 참여한 10개 학교가 모두 다시 함께해 준 만큼 앞으로도 학교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지원을 이어가며 시설 개방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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