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청엔 특별한 키오스크가 있다

이범수 기자
수정 2026-09-15 00:45
입력 2026-09-14 20:35
신용카드·페이로 간편하게 기부
장인홍 “부담없이 기부 동참을”
구로구 제공
서울 구로구는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난 11일 ‘희망 기부 키오스크’를 설치했다고 14일 밝혔다. 키오스크는 구로희망복지재단이 설치·운영하는 비대면 무인 기부 단말기다. 기부금액을 선택한 뒤 신용카드나 페이 등을 이용해 간편하게 기부할 수 있다.
기부영수증 발급도 가능하다. 키오스크에서 직접 출력하거나 후원증서 상단의 QR코드를 이용해 발급을 신청할 수 있다.
지난 11일 설치 행사에서는 키오스크 사용 방법과 외부 행사 때 대여 절차 등을 안내하고 기부 과정을 시연했다.
키오스크는 구청 본관 1층 현관에서 상시 운영하며, 지역 행사가 열릴 때는 행사장으로 옮겨 현장에서도 기부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11월 15일부터 3개월간 진행되는 ‘2027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에서 키오스크를 활용한 기부 행사를 진행해 주민 참여를 높일 계획이다.
장인홍 구청장은 “작은 마음도 편리하게 나눌 수 있는 기부 환경을 마련했다”며 “희망 기부 키오스크를 통해 더 많은 주민이 부담 없이 기부에 동참하고, 모인 기부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하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2026-09-15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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