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추석 연휴 ‘안심 수돗물’ 공급…정수장 50개소 점검

이창언 기자
수정 2026-09-11 16:28
입력 2026-09-11 16:28
추석 연휴를 앞두고 경남도가 도민과 귀성객에게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하도록 도내 정수장 50곳을 사전 점검한다.
경남도는 오는 18일까지 도내 정수장 50곳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벌인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추석 연휴 기간 물 사용량 증가에 대비하고, 단수·누수 등 예기치 않은 급수 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도는 취·정수장과 배수지 등 주요 상수도시설의 운영·관리 상태를 살핀다.
정수처리 공정별 모니터링이 제대로 이뤄지는지 정수장 위생관리는 적정한지, 상수도시설 운영에 문제는 없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연휴 기간 급수 사고에 대비한 비상 대책도 마련한다.
단수나 누수 등이 발생하면 병입 수돗물을 공급하고, 신속한 복구가 가능하도록 기동 수리 장비와 수도계량기 등 필수 기자재를 확보한다.
도와 시·군에는 비상상황실을 운영하고 1인 가구 어르신과 사고가 잦은 급수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도 강화한다.
서영미 경남도 수질관리과장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도민 모두가 연휴 기간 수돗물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상수도시설 사전 점검과 비상 대응에 힘쓰겠다”며 “언제나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물 공급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창원 이창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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