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반려동물 장례지도사 양성한다

김주연 기자
수정 2026-09-11 14:14
입력 2026-09-11 14:14
총 4회 과정…선착순 18명 무료 교육
서울 강서구가 ‘반려동물 장례지도사’ 자격증 취득 과정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강서구에 주민등록을 둔 구민 18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은 다음달 24일부터 11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3시간씩 총 4회 동안 진행된다. 강의는 강서구평생학습관 1층 제1강의실에서 이뤄진다. 반려동물 장례·상담 전문기관인 ㈜펫포레스트가 이론과 실습 수업을 진행한다.
반려동물 장례를 위한 준비와 염습, 입관, 화장 절차와 유골 수습과 유골함 인도, 추모 보석 제작, 반려동물 상실 증후군(펫로스 증후군) 상담 등을 다루는 과정이다. 과정을 수료하고 자격검정을 통과한 수강생에게는 한국동물장례협회가 발급하는 ‘반려동물장례지도사’ 민간자격증이 수여된다.
구는 최근 반려가구가 늘고 추모 문화도 확산한 데 따라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건전한 반려동물 장례문화를 조성하고, 자격증 취득으로 취·창업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라며 “반려동물 양육 가구를 비롯한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주연 기자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