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층·호 없어도 찾아간다”…성남시, 위기가구에 상세주소 부여

한상봉 기자
한상봉 기자
수정 2026-09-11 12:04
입력 2026-09-11 12:04

고시원·다가구주택 등 주거취약계층 대상
복지서비스 연계 화재·응급상황 신속 대응

성남시청사 전경
경기 성남시가 고시원이나 다가구주택 등에 살면서 주소에 동·층·호가 없어 정확한 거주 위치를 확인하기 어려운 위기가구 100곳에 상세주소를 부여한다.

성남시는 오는 10월까지 대상 가구를 직접 찾아 현장 조사를 한 뒤 동·층·호 등 상세주소를 직권으로 부여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상세주소는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붙는 동·층·호를 말한다. 아파트와 달리 다가구주택이나 원룸, 고시원 등은 개별 가구에 상세주소가 없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우편물 수령에 불편을 겪는 것은 물론 복지 담당자가 대상자의 실제 거주지를 찾거나, 화재·응급 상황에서 소방·구급대가 해당 가구를 신속하게 찾는 데 어려움이 생길 수 있다.

한상봉 기자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