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수혁 서울시의원, ‘부탄 갤러리’ 남산 충정사 이전 기념식 참석

수정 2026-09-11 11:17
입력 2026-09-11 11:17

불상 봉송 행렬 동참… “필동 한옥마을 자락에 히말라야의 이야기가 자리 잡았다”
한-부탄 관광·문화교류 확대… “지역에 쌓이는 교류에 함께할 것‘

윤수혁 서울시의원이 기념행사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서울시의회 제공


지난 9일 중구 남산골한옥마을과 남산 충정사에서 개최된 ‘부탄 갤러리 이전 세리머니 및 프로모션 세미나’에 참석한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엄숙한 불상 봉송 행렬에 직접 동참하며 자리를 빛냈다. 윤 의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과 부탄 간의 깊은 우호 관계를 확인하고, 양국이 관광 및 문화 산업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교류와 협력을 한층 더 넓혀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부탄우호협회(회장 김민경) 주최로 부탄 갤러리의 남산 충정사 이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남왕겔 부탄 내각차관, 최수진 국회의원, 덕운 스님(남산충정사 주지)을 비롯해 주한 부탄 관계자와 관광업계·여행사·문화·관광 분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남산골한옥마을과 인접한 충정사에 자리 잡은 부탄 갤러리는 부탄의 문화와 관광을 국내에 소개하는 공간이다. 이번 이전을 통해 남산과 필동 일대에서 부탄의 문화와 관광을 접하고 한-부탄 간 교류를 이어갈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윤수혁 의원은 “한옥 처마 아래에서 히말라야의 부처님을 맞이하고, 짧은 길이지만 두 나라가 나란히 걸었다는 사실이 오래 기억에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부탄 갤러리가 두 나라의 문화와 관광을 잇는 교류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며 “필동과 남산 일대에 이러한 관광·문화교류가 꾸준히 쌓여갈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류정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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