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철 서울시의원, ‘밥퍼 1500만 그릇 돌파 감사행사’ 참석
수정 2026-09-11 10:30
입력 2026-09-11 10:30
“38년간 이어진 따뜻한 밥 한 그릇의 나눔, 서울의 소중한 공동체 자산”
최일도 목사·우원식 국회의장 등 각계 인사 참석… 1500만 그릇 돌파 축하
“소외된 이웃을 향한 관심과 나눔이 지속될 수 있도록 함께해야”
서울시의회 김광철 시의원(국민의힘·송파2)이 지난 10일 서울 동대문구 ‘밥퍼 1500만 그릇 돌파 감사행사’에 참석해 밥퍼나눔운동이 지난 38년 동안 이어온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밥 한 그릇에 사랑을 담아 온 38년, 1500만 그릇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최일도 다일공동체 대표목사를 비롯해 ▲김광철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의원 ▲우원식 전 국회의장 ▲최동민 동대문구청장 ▲김동호 목사 ▲곽수광 목사 ▲유덕열 전 동대문구청장 ▲유원식 샘물호스피스 회장 ▲김성이 전 보건복지부 장관 등 각계 인사들이 함께했다.
또한 ▲박상원·간미연 홍보대사 ▲향기 홍보대사 ▲함현진 홍보대사 ▲박경수 테너 등 문화예술인들도 자리를 함께해 1,500만 그릇 돌파의 의미를 더했다.
최일도 목사가 사회를 맡은 이번 행사는 총 3부 순서로 다채롭게 꾸며졌다. 1부에서는 최 목사의 오프닝을 시작으로 최동민 동대문구청장의 축하 인사와 ‘밥퍼의 어제·오늘·내일’을 담은 기념 영상이 상영됐다. 이어 홍보대사인 향기로운 트로트 공연을 비롯해 함현진의 신기한 매직쇼, 박경수 테너의 풍성한 성악 무대가 차례로 펼쳐지며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지는 2부는 ‘1500만 그릇 감사행사 선포’로 문을 열었다. 경건한 기도와 내빈 소개에 이어 감사패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가수 겸 배우 간미연이 새로운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마이크를 잡은 박상원 홍보대사는 위촉 소식을 직접 소개하며 따뜻한 격려사를 전했다. 끝으로 다일교회의 성경 봉독과 특별 찬양이 울려 퍼진 가운데, 김동호 목사의 깊은 감사 메시지와 우원식 전 국회의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의 축하 연설이 이어져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김 의원도 이날 축사를 통해 밥퍼의 1500만 그릇 돌파를 축하하고, 38년 동안 한결같이 나눔을 실천해 온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의원은 “1500만 그릇은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밥 한 끼를 준비해 온 수많은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의 마음이 쌓여 만들어진 기록”이라며 “38년 동안 한결같이 이웃 곁을 지켜온 밥퍼의 활동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이 세계적인 도시로 성장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밥퍼의 나눔 정신이 서울 곳곳으로 확산되고 지속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 차원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 3부 순서에서는 참석자들이 마음을 모으는 합동 비빔밥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엄숙한 진지 기도와 함께 따뜻한 배식 및 기념 선물 나눔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서로 나누며, 밥퍼가 지난 38년 동안 묵묵히 지켜온 ‘한 그릇의 사랑’이라는 나눔의 진정한 가치를 깊이 되새겼다.
류정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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