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도 어린이도… 줌바로 하나 되는 송파

박재홍 기자
수정 2026-09-11 00:19
입력 2026-09-11 00:19
‘세대공감 선셋줌바’ 내일 개최
누구나 즐길 쉬운 동작 선보여
송파구 제공
서울 송파구는 12일 오후 위례호수공원 야외데크에서 온 가족이 함께 운동하며 어울릴 수 있는 ‘세대공감 한가족 선셋 줌바’ 행사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젊은층 거주 비중이 높은 위례동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만나 소통할 기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지역공동체 공모사업으로 위례동 체육회와 주민 줌바 퍼포먼스 모임인 ‘위올라잇’이 행사에 참여한다. 줌바는 라틴댄스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고강도 유산소 운동의 한 종류다.
위올라잇은 위례동 자치회관 프로그램을 통해 구성된 줌바 퍼포먼스 모임이다. 한성백제문화제와 위례호수공원 음악분수 개장기념식 등 지역 행사에서 공연을 이어왔다. 지난 8월 25일 포레나송파경로당에서 어르신 40명과 함께 ‘꽃보다 어르신 실버 줌바’ 행사를 한 데 이어 지난 5일 위례호수공원에서는 ‘에너지 업! 선셋 줌바’를 열어 100명이 넘는 주민이 함께 줌바를 배웠다.
12일 오후 ‘세대공감 한가족 선셋 줌바’에선 아동과 부모, 중장년 등 여러 세대가 한자리에 모여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줌바 동작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서강석 구청장은 “여러 세대가 함께 살아가는 위례동에서 주민들이 생활체육을 매개로 건강을 챙기고 이웃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누구나 일상 가까이에서 운동을 즐기는 ‘생활체육의 도시 송파’, 활력 넘치는 ‘건강장수의 도시 송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재홍 기자
2026-09-11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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