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보감의 허준, 강서에서 축제로 부활

김주연 기자
수정 2026-09-11 00:18
입력 2026-09-11 00:18
공연과 버스킹, 특별 한방체험
진교훈 청장 “특별한 쉼표 되길”
강서구 제공
서울 강서구가 오는 12일 허준근린공원 일대에서 ‘허준 인트로축제’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동의보감의 저자 허준 선생이 태어나고 활동한 강서의 대표 축제 ‘허준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행사다. 구는 허준 동상 앞에서 ‘허준축제 성공기원제’를 열고, 진교훈 구청장이 초헌관으로 첫 술잔을 올리며 건강과 안녕을 기원할 예정이다. 이어 ‘강서문화동행 버스킹’ 공연이 진행된다. 개막식과 ‘허준 인트로 콘서트’에선 ‘예감 좋은 날’로 사랑받은 가수 럼블피쉬와 ‘슬프도록 아름다운’ 등 히트곡을 남긴 K2 김성면, ‘미스트롯4’ 출신 가수 강보경이 공연한다.
허준근린공원 놀이터에 약초꽃 손수건 꾸미기, 약초 화분이나 한방 향낭 만들기, 한방차 시음을 즐길 수 있는 12개 부스가 마련된다. 본 행사는 다음달 10~11일 서울식물원 잔디마당과 마곡광장에서 열린다. 진 구청장은 “가족, 이웃과 함께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을 즐기고 특별한 쉼표를 누려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주연 기자
2026-09-11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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