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물놀이장 6만 6000명 다녀갔다

김주연 기자
김주연 기자
수정 2026-09-10 19:07
입력 2026-09-10 19:07
서울 관악구는 지난 7~8월 관악산공원과 낙성대공원 등 8곳의 물놀이장에 6만 6000여명이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

관악산 어린이 물놀이장 지난 7월 서울 관악산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에서 가족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관악구 제공


가장 많은 발길이 이어진 곳은 관악산공원 어린이 물놀이장과 자연계곡 물놀이장이다. 인접한 두 곳에 지난해 대비 81% 증가한 3만 9000여명이 몰렸다.


구가 편의 시설을 확대한 결과로 풀이된다. 이용 약자를 위해 관악산공원 입구부터 오가는 전동카드를 지난해 2대에서 3대로 늘렸다. 광복절 연휴 ‘버블 마술쇼’ 등 특화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관악구에서 가장 규모가 큰 낙성대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에는 1만 3000여명이 다녀갔다. 새로 선보인 공기를 채운 텐트형 구조물인 냉방 휴식 공간 ‘해피소’는 96%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도심 하천을 활용한 별빛내린천 어린이 물놀이장은 3000여명이 찾았다. 일몰 후에는 인근 음악분수나 신원시장 등 별빛신사리 상권까지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꼼꼼히 반영해 온 가족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철 물놀이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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